월드투게더, 베트남 유통산업 상생발전 역량강화 2차 사업 위해 한국 초청 연수프로그램 참가

교육부터 취업까지 연계되는 베트남 IBS 유통산업… 월드투게더가 진행하는 한국 초청 연수프로그램 참가

2022-08-19 09:37 출처: 월드투게더

한국에 입국한 LKIC 강사진 및 호치민 산업대학교 관계자들과 월드투게더 직원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월드투게더는 롯데지주, KOICA의 지원을 받아 수행하고 있는 베트남 유통산업 상생발전 역량강화 2차 사업 효과성 증대를 위해 호치민 LOTTE-KOICA-IUH(호치민 산업대학교) 서비스 교육 센터(이하 LKIC) 강사 및 IUH 관계자를 대상으로 8월 16일부터 8월 20일까지 한국 초청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베트남 유통산업 상생발전 역량강화 2차 사업은 베트남 유통 서비스 산업 인력을 양성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이에 따라, 베트남 호치민 LKIC 수강생 및 강사를 대상으로 유통 서비스 산업 분야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9년 12월 1일부터 시작해 2022년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1차 사업(2016~2019년)에서는 베트남 유통산업 발전 상생 협력 정책 및 사례 연구가 이뤄졌고, 교육센터를 설립했다. 수강생들은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은 유통산업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사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1070명의 학생이 교육을 수료해 평균 99%에 해당하는 높은 교육 수료율을 보였으며, 교육 수료 후에는 평균 80%의 수강생들이 취업에 성공했다.

2차 사업은 1차 사업의 연계 과정으로, 수료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산학연계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 한국 초청 연수 프로그램은 수강생 교육 시 ‘실질적인 현장’을 가르칠 수 있도록 강사진과 IUH 관계자들의 ‘현장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한다.

한국 초청 연수 프로그램은 8월 16일부터 8월 20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강사진 및 IUH 관계자들은 이번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유통산업 현장인 남대문 시장, 롯데 유통 매장 등을 직접 견학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한국의 유통업계를 경험하고, 유통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월드투게더는 빈곤과 질병 그리고 분쟁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이웃과 함께하고자 2005년 12월 대한민국 외교통상부의 인가를 받아 출범한 국제개발협력 NGO이다. 전 세계 개발도상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빈곤, 기아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UN SDGs에 발맞춰 월드투게더 8개 국가(에티오피아·케냐·캄보디아·베트남·미얀마·필리핀·인도네시아·콜롬비아)에서 △교육 △보건의료 △식수 위생 △지역개발 △소득증대 △참전용사 및 후손지원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은 모두 현지인들의 ‘자립’을 위한 국제개발협력 사업이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배포 안내 >
뉴스와이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