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연구원, ‘충남산림자원연구소 발전 방향’ 정책토론회 개최

2022-01-17 11:20 출처: 충남연구원

충남연구원이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발전 방향 모색’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공주--(뉴스와이어)--충남연구원(원장 유동훈)이 14일 연구원 4층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발전 방향 모색’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이하 연구소)의 현황과 역할을 평가하고, 탄소 중립 시대의 바람직한 연구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로 나선 박춘섭 충남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신재생에너지원과 탄소 저장을 할 수 있는 산림 활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충남의 산림 정책 및 사업의 중심 기관인 연구소 발전의 중심 키워드로 연구·기술·공유 전략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부 전략으로는 (연구)산림 연구 분야 확대, (기술)임산업 활성화 테크숍(Tech-Shop) 구축, (공유)공유 기반 산림 문화 거점 등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김명숙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 의원, 윤충원 공주대학교 교수, 이상춘 충남도 산림자원과장, 유영민 생명의 숲 사무처장, 서도원 충남산림자원연구소장 등이 참여해 연구소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충남연구원 개요

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해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 분석, 연구 활동을 통해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더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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