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태양광 발전시스템 기획 및 시공, 설계 및 운영 실무’ 강좌 개최

부산--(뉴스와이어)--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가 태양광 발전시스템 실무 인력 양성을 위해 ‘태양광 발전시스템의 기획 및 시공, 설계 및 운영 실무’ 강좌를 11월 4일부터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11월 4일과 5일, 17일, 18일에 각각 이뤄지며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에너지공단, 부산광역시가 후원한다.

현재 환경오염과 화석 에너지 고갈, 기술발전에 따른 전력 생산 단가 하락으로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태양광 발전 산업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태양광 발전은 태양 전지판을 설치해 태양 에너지를 이용, 전기를 대규모로 생산시키는 장치로, 무한정·무공해의 태양 에너지를 이용하므로 연료비가 들지 않고 대기오염이나 폐기물 발생이 없다. 기계적인 진동과 소음이 없고, 수명이 20년 이상으로 길며 유지 보수가 간편하다.

2018년에 산업부가 발표한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따르면, 태양광 발전은 17년 5.7 GW에서 30년 36.5 GW로 6배 이상 규모로 확대해 보급할 계획이다. 이는 국내 재생에너지의 절반 이상의 비중으로 최근 2050 탄소 중립 추진 전략에 따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강좌는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에 국내 및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문가 육성의 필요성이 생기면서 태양광 발전 기획, 설계 및 시공 실무 인력 양성을 위한 강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강의 내용은 태양광 발전시스템 기획 및 시공 강좌는 구성 요소 검토, 비용 산출, 경제성 분석, 시공 실무, 공사감리 실무, 인허가 행정 실무다.

태양광 발전시스템 설계 및 운영 강좌는 모듈 등 관련 부품, 연계형, 독립형 설계 실무, 설치 예시, 유지 관리, 법령, 모니터링 시스템, 품질관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실무 경력이 많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강의가 준비돼 있어 업계 관계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비는 중소기업 재직자는 무료이며, 사전 신청 후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 개요

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공동훈련센터로, 기업체 맞춤식 수요 조사에 의거한 에너지와 환경 분야 강좌를 개설해 무료로 교육하는 곳이다. 기업체 재직자들의 직무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산업체 경쟁력을 높이고자 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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