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선물하기 모바일 화면
GS샵이 언택트 추석 선물 수요에 발맞춰 ‘선물하기’ 서비스를 강화한 결과, 9월 1일부터 8일까지 하루평균 취급액은 지난달 대비 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주문건수는 15%, 주문고객 수는 9% 각각 늘어났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함에 따라 비대면으로 추석 선물을 전하는 고객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GS샵 선물하기 내에서는 특히 건강식품, 일반식품 카테고리가 인기였다.
선물하기 서비스는 상대방의 주소를 몰라도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간편하다. GS샵 상품 페이지에서 선물하기 버튼을 누르면 되며, 선물 받는 사람의 이름과 연락처, 메시지를 기재하고 결제하면 된다. 선물을 받은 고객은 카카오톡 또는 문자로 수신된 메시지를 본 후 선물 받을 주소와 연락처를 기입하면 된다. 현재 GS샵은 약 900만 개에 달하는 상품을 선물하기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앞서 GS샵은 고객 중심적인 선물하기로 거듭나기 위해 고객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 및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이 결과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개편했다. 대상 상품 또한 TV 상품 뿐 아니라 구찌, 몽블랑, 토리버치 등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전면 확대했다.
한편, GS샵에서는 추석 특집으로 건강식품 판매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14일에는 ‘편강 구전녹용 금녹선방(3박스·판매가 29만9000원)’을 방송한다. 약 1년을 기획해 탄생한 GS샵의 단독 상품으로, ‘원용’이라 불리던 고품질의 러시아산 녹용을 사용했다.
15일 GS샵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최은경의 W’에서는 ‘정관장 화애락 이너제틱바디(3박스·판매가 19만8000원)’를 론칭한다. 올 6월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한 신상품을 GS샵에서 처음 공개하며, 하루 한 포로 홍삼 5대 기능성과 체지방 감소 기능까지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
GS샵에서 9월 한 달 동안 TV 건강식품 3개, 총 50만원(누적결제금액)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특별 사은품으로 ‘레꼴뜨 델리카 미니 오븐’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