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hing의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ear (1)이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를 시작한다
Sound of Change - Nothing ear (1)
무신사는 5000개 브랜드가 입점한 패션 브랜드 셀렉트숍으로, 수많은 자체 제작 패션 콘텐츠를 제공하는 국내 패션 플랫폼이다.
프리미엄 코드리스 이어폰 시장에 도전장을 내던진 Nothing은 △구글 벤처 △Tony Padel (퓨쳐셰이프 CEO, iPod 발명가) △Casey Neistat (유명 유튜버, Beme 공동 창업자) △Kevin Lin (트위치 공동 창업자) △Steve Huffman (레딧 CEO, 공동 창업자)에게서 투자금을 유치받은 개인 소유 기업이다. ear (1)은 Nothing의 첫 번째 라인업이다.
ear (1)은 유럽 및 글로벌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ear (1) 정식 출시 전 온라인 리세일 마켓 플랫폼 ‘스탁엑스(Stock X)’와 협력해 한정판 100대 경매를 진행했으며, 최고 1000달러가 넘는 금액에 낙찰됐다.
또 출시와 동시에 Hypebeast, KITH 등 글로벌 패션 플랫폼에서 1분만에 매진됐으며 △셀프리지(Selfridges) △런던 △레인 크로포드(Lane Crawford) △홍콩 △KITH 파리 △뉴욕 △도쿄 등의 럭셔리 편집숍에 입점해 인기를 끌고 있다.
ear (1)은 투명한 디자인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어버드, 충전 케이스 모두 내부가 비치는 투명한 소재를 선택했다. 최근 스트릿 패션계에서 널리 쓰이는 투명 아크릴 액세서리 아이템을 연상시키면서 내부 마이크, 마그넷, LED 등 부속을 볼 수 있어 레트로하고 하이테크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디자인만 특별한 건 아니다. 각 이어버드 무게가 4.7g으로 매우 가벼운데다,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의 단점으로 꼽히는 이압 현상을 막기 위해 압력 완화 시스템을 채택했다. 덕분에 더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이어팁 역시 3가지 사이즈가 동봉돼 사용자 선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Nothing 개요
Nothing은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테크 브랜드다. 테크놀로지는 항상 새로운 것을 바라보며 개발돼야 함에도 그 새로움은 오로지 단순한 기술 업그레이드 그리고 새로운 디자인 개발에만 한정돼 있다. Nothing은 이런 구조를 한 차원 뛰어넘어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혁신적 제품을 일상의 새로움으로 전달하려 한다. Nothing은 △아이팟(iPod) 초기 투자자 Tony Fadell △1200만 구독자 테크 유튜버 Casey Neistat △트위치 공동 창업자 Kevin Lin △Reddit CEO Steve Huffman 등의 투자자에게서 700만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했으며, 파트너사 GV(Google Ventures)에서 1500만달러의 시리즈 A 투자금을 유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