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국제식품박람회, SIAL 인사이트와 SIAL 이노베이션 어워즈로 식품의 미래 제시

2020-10-26 16:00 출처: SIAL
파리--(뉴스와이어)--세계 최대 식품박람회인 파리 국제식품박람회(SIAL Paris)가 올해 박람회를 2022년으로 연기했다. 하지만 전 세계 식품 기업들의 변화를 견인한다는 사명에는 변함이 없다.

니콜라스 트랭트소(Nicolas Trentesaux) SIAL 글로벌 네트워크 대표는 “디지털 웨비나에서 ‘SIAL 인사이트(SIAL Insights)’를 공유하는 것이 중요했다”며 “SIAL 인사이트는 SIAL의 전문 파트너사인 Kantar, Gira, ProtéinesXTC가 2020년에 수행한 대규모 연구의 정점에 있다”고 말했다.

아델린 반코블라르트(Adeline Vancauwelaert) 파리 국제식품박람회 총괄 관리자는 “그 어느 때보다 더 시사하는 바가 커진 ‘오운더체인지(#Ownthechange)’를 주제로 조사를 수행했다”며 “이는 엄중한 시기를 맞아 도전 과제와 트렌드, 혁신을 이해하고 싶어 하는 모든 이에게 필요한 중요한 정보들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음식은 표현이 돼가고 있다. 시민권, 참여, 헌신 등이 예이며 코로나19는 식품 트렌드 변화에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

소비자의 73%가 2년 사이 식습관을 바꿨다. 63%는 자신들이 먹는 방식이 사회적 책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자신들이 살고 싶어 하는 세계를 스스로 선택하고 있다는 뜻이다. 33%는 최소 한 가지 이상의 행동 변화를 받아들이거나 특정 브랜드 및 제품을 보이콧함으로써 그들의 힘을 보여줬다. 동기는 건강에 더 좋은 음식 섭취가 70%, 현지에서 생산한 계절 식품이 53%, 논쟁의 여지가 있는 성분이 포함돼 있지 않은 식품이 44%였다. 상점에서는 건강식품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었다. 그보다 정도는 덜하지만 식당도 마찬가지였다. 현지에서 생산하는 추적 가능한 계절 식품과 조리가 빠른 메뉴를 중요시하고 있었다.

식품 산업 측면에서는 위안과 건강이 혁신의 동력이었다. 또 초심으로 회귀하고 최대한 현지화하며 즐거움을 절제하는 것이 3대 트렌드이다.

2020 SIAL 이노베이션 어워즈(SIAL Innovation Awards 2020)는 산업 전반에 제품을 제안하고 변화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500여개 제품이 출품된 가운데 심사단은 8개 부문에서 17개 제품에 상을 수여했고 6개 업체가 특별상을 받았다. 금·은·동상을 수상한 업체는 다음과 같다.

금상: 냉동 야채 뇨키(Gnocchi, 야채 70%)와 양념 조합을 만들어내는 보콘(BOCON, 이탈리아)

은상: 마로왈(Maroilles) 치즈 맛이 나는 와플을 생산하는 파티세리 데스 플랜더스(PATISSERIE DES FLANDRES, 프랑스). 오븐에서 5분만에 조리가 가능해 가벼운 식사나 칵테일 파티에 적합

동상: 아스파르테임을 첨가하지 않아 일반 껌이 5년 걸리는 것에 비해 3개월이면 자연 분해되는 천연 껌인 ‘투굿 추잉 껌(Toogood Chewing Gum)’을 생산하는 트라이엄프(TRIUMPH,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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